“이것만 알아도 에어컨 한 대값만큼 아낍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300% 더 아끼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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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무더워 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날씨 보니 기분이 참 좋네요.


본격적으로 에어컨 틀 준비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여름철 대비 에어컨 점검도 한번 해주시구요.

오늘은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전기요금 아끼는 팁을 준비해봤습니다.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에어컨 종류에 따른 차이

인버터와 정속형

에어컨에는 인버터정속형 두 종류가 있습니다.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작동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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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작동방식

인버터는 설정 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실외기가 돌아가지 않고 에어컨 내부 팬만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정속형 작동방식

반면에 정속형적정 온도에 도달해도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게 되는 거죠.

전기세의 주 원인

에어컨 전기세의 주된 원인이 바로 실외기 작동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됩니다.

따라서 인버터 에어컨이 정속형보다 전력 소모가 적게 나오는 이유입니다.


보통 30 평 기준으로 에어컨을 1~2년 사용 했을 때 전기 요금으로만 에어컨 한 대 값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엄청 크죠 ?

따라서 현재 에어컨을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반드시 인버터 에어컨을 사시는 것이 유지비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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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와 정속형 구분방법

댁에 보유하고 있는 에어컨의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은 생산연도 확인으로 가능합니다.

11년 이전 모델은 대부분 정속형이고 그 이후로는 대부분 인버터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전기 용품 안전 관리 법에 의한 표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정격 중간 최소 또는 정격 최소로 세분화가 되어 구분 되어 있으면 인버터이고 구분이 없으면 정속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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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상식 5가지

1. 인버터의 경우 적정 온도 도달 후 실외기 가동이 멈춰집니다.

이 때문에 계속 켜 놓는게 훨씬 전력 소모가 적으니 계속 켜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력 사용량을 약 50%를 감소 할 수 있습니다.

적정 온도에 빨리 도달할수록 전력도 적게 쓰기 때문에 처음에 강력으로 켜시는게 오히려 좋습니다.

2. 정속형의 경우 한 시간 틀어서 온도를 낮추고 꺼버리고 4~5시간 유지 하는 방법입니다.

처음에 온도를 확 낮춘 후 희망 온도를 올려놓으시고 유지 하시는게 전력 소모에 좋습니다.

3.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를 반드시 같이 틀어 공기 순환을 시켜줍니다.

선풍기 보다는 서큘레이터가 바람을 구석구석 멀리 보내는데 장점이 확실합니다.


가정집에서 서큘레이터는 유선보다는 무선 제품이 공간활용에 유리합니다.

유선 제품이 강력하지만 이동하면서 바람을 쏴주는 역할을 기대하며 서큘레이터를 쓰는 것이므로 필요한 곳에 자주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구입하실 때 가급적 무선 제품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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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어컨 필터를 2주에 한번 청소해 주는 것 만으로도 냉방 효율이 5%이상 증가합니다.


5. 에어컨 실외기가 사방이 막혀있는지 확인해서 바람이 잘 통하게 해줍니다.

보통 여름이 다 되어서 에어컨 점검하면 오히려 늦습니다.

서비스 센터를 불러도 많은 대기 때문에 수리나 점검에 많은 시간지연이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여름이 오기 전에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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