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에서 최대 6만원 줍니다” 주워서 들고 가기만 해도 현금에 공짜 물건들 지급해주는 지자체 지원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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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쓰레기 때문에 일반 가정도 골치지만 정부에서도 많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쓰레기를 들고 가면 생활물품이나 돈으로 교환해주는 제도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센터에서 교환 받을 수 있는 물건들 4가지

담배꽁초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워서 한꺼번에 들고 주민센터로 가면 돈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는 주민이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담배꽁초 1g당 10원으로 계산하여 1kg 이상 넘으면 돈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월 3만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몇가지 준비물이 있는데요.

각 지자체 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자체별로 문의를 하신 후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가장 최근에 공지된 도봉구의 안내문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확인 👉

입금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초 10일 전까지 신청인 계좌로 입금되니까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폐 건전지

폐 건전지를 모아서 가져가시면 새 건전지로 교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 쓰고 버려지는 폐 건전지를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폐건전지 10개당 1개의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니 폐 건전지 따로 버리지 말고 모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우유팩

우유팩도 주민센터에 모아서 가져가면 좋은데요.

우유팩을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휴지나 쓰레기 봉투로 교환을 해줍니다.

교환 품목은 우유팩 1kg 당 롤 휴지 1개와 10L 쓰레기 봉투 1봉을 지급합니다.

페트병

페트병은 시범사업 중으로 작년부터 시행된 지자체들이 있는데 올해는 더 많은 지자체들로 확산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트병 30개를 모아서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 10L 한봉으로 교환을 해줍니다.


위에 언급한 품목이나 신청 방법 등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 후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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