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플러그라고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플러그는 TV와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 플러그를 멀티탭 형태로 연결해 사용하는 장치를 말하는데요.
이 스마트플러그를 활용해 전기 사용량을 체크, 위기상황임을 감지했을 때 고독사를 방지하도록 자동 조치가 이뤄지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러그 지원 사업
서울시가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위기상황을 감지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스마트 플러그’를 올해 2000가구에 추가 설치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IoT 기술이 전력량이나 조도를 감지해 24~50시간 동안 변화가 없으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 위험신호를 전달합니다.
이후 복지플래너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대상자별 긴급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요. 이해가 쉽도록 아래 영상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독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상가구
지난해 실시항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서 발굴한 고독사 위험가구 약 3만 6265명을 우선 대상으로 설치지원하는데요.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파악한 가구에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부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