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했습니다.
인사, 정책 등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여전한 가운데 한편으로는 이번 대통령의 월급은 얼마나 받을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달 받게 될 월급은 1423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해 대통령 연봉은 2억4064만8000원입니다.
작년보다 약 1.01% 인상된 금액인데요.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통령 신분에 따른 연봉을 받게 됐습니다.
취임 전까지는 공무원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당선인으로서는 월급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올해 연봉을 12개월로 나눈 2005만4000원 상당을 월급으로 지급받게 될 예정인데요.
다만 이번달은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9일치를 계산에서 빼야합니다.
이 금액을 제외하고 일할 계산한 약 1423만원 상당을 월급으로 받게 되는데요.
올해 말까지 받을 급여로 치면 1억55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 관련글 : “신청한 사람만 135만원씩 돌려 받았습니다” 모르면 손해보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평균 135만원 건강보험료 돌려주는 제도
일부 링크는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