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선거 유세를 진행하면서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을 행사하겠다면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논란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인천 계양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선거 유세를 진행한 이 고문은 마스크를 벗은 채 건물 곳곳에 들어서면서 때아닌 ‘노마스크’ 논란이 제기되었는데요.
현재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밖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실내에서의 착용은 의무인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문제는 이 고문이 들어선 매장에서도 ‘마스크 잘 착용하기’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던 것인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올리브영 매장에 들어선 이 고문의 모습이 그대로 올라왔습니다.
이 고문은 매장으로 들어서자 큰 하트를 그리면서 직원에게 다가갔는데요.
고객 한 명은 고개를 돌렸고 직원은 급히 창고 안으로 들어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놀람과 당황스런 모습을 보인 주위 사람들은 이내 짧은 목례를 보이기도 했고 놀라면서도 인사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알바 진짜 놀랐겠다”, “올리브영 마스크 1초만 내려도 뭐라고 하지 않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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