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가 오래되면 제대로 닦이지 않아 번지거나 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으실텐데요.
천원만 투자하면 이런 와이퍼도 금방 다시 복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낡은 와이퍼 새 것처럼 복원하는 방법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와이퍼가 손상되는 원인
와이퍼 블레이드의 고무날은 세차 시 샴푸의 계면활성제 성분 또는 워셔액의 에탄올에 의해서 손상이 된다고 합니다.
고무만으로는 발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흑연소재의 크라파이트 코팅을 하여 마찰성을 줄여 주는 것이 코팅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가지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세차 후 젖은 걸레나 물티슈로 와이퍼를 세워놓고 고무날의 먼지나 때가 묻어 나온다고 힘 있게 닦아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 때문이 와이퍼 고무날의 마찰성을 떨어트리고 발수성을 떨어지게 만드는 손상 원인이었습니다.
30초만에 와이퍼의 기능 되돌리기
준비물 : 4B연필, 종이, 티슈나 스펀지
1. 4B연필을 종이에 대고 깍으면서 연필심을 조금 씩 갈아내 가루를 만들어 줍니다.
2. 모여진 연필심 가루를 티슈나 스펀지로 살짝 찍어 바르고 와이퍼에 고무 날 부분에 살살 발라 코팅을 해줍니다.
곧 다가오는 여름철인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에 와이퍼의 점검과 기능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소모품이지만 평상시 잘못 된 행동으로 더 손상시켰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려드린 꿀팁 하나로 새것 같은 와이퍼로 안전 운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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