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이런 슬리퍼 있으면 즉시 버리세요” 소비자원에서 경고한 발암물질 덩어리인 슬리퍼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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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운동화 대신 슬리퍼 많이 신으실텐데요.

한국 소비자원에서 발표한 발암물질이 포함된 슬리퍼가 시중에 다수 유통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해물질 검출된 슬리퍼 제품들과 문제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슬리퍼의 대표적 문제 성분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발암물질의 납입니다.

두 성분 모두 직접 피부에 닿거나 식품으로 섭취하고, 호흡 할경우 체내 유입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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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이번에 문제된 슬리퍼에서는 식약처 인체 노출 안전 기준보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445배 납이 11.5배까지 초과 되었다고 합니다.

유해물질이 발견된 슬리퍼는 아래 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소비자원 유해물질 슬리퍼 확인 👉

또한 어린이 슬리퍼에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373배가 초과 되었다고 하니 아주 기준을 무시 한거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사회 시스템 문제

1. 유통방식의 문제점

옷, 가방, 신발처럼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생활용품은 KC인증이 의무가 아니라고 합니다.

때문에 기본 표기사항만 표기해서 팔면 문제 없이 유통할 수 있는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2. 솜방망이 처벌

관련 판매업자는 적발 되어도 리콜만 할 뿐 처벌은 없다는 눈가리기 아웅식으로 해결하는 법이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리퍼 한번 구매하기 참 어려운데요.

하지만 다행히 구매하실 때 ‘이것’ 하나만 아신다면 안전한 슬리퍼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안전한 슬리퍼 구매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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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KC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면 됩니다.

KC인증은 유해물질 안전성 기준 통과했다는 표시이니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작은 슬리퍼에서도 발암물질이 나온다니 우리 주변 곳곳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곧 여름철이라 지금부터 슬리퍼 구매를 고민 중이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평소 작은 물건 구매에도 안전인증 확인하여 구매해야겠습니다.

유튜브 호갱구조대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영상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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