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은 하루 6~7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 자기 3~4시간 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숙면에 좋다고 하는데요.
혹여 잠자기 불편하거나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분들은 평소 아래 음식을 즐겨 드시지는 않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숙면에 안좋은 음식들
초콜릿
초콜릿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따로 커피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커피 = 카페인으로 많이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콜릿에 카페인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세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소량의 카페인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콜릿의 당분은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여 불안정한 수면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청량음료
콜라, 사이다로 대표되는 청량음료/탄산음료도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설탕과 카페인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청량음료는 취침 시간에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 설탕이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게 되므로 혈당 스파이크 작용이 일어납니다.
카페인은 두뇌 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튀긴 음식
기름으로 튀기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어야한다면 반드시 잠자기 3~4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복부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튀긴 음식은 소화기관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기 때문에 위를 불편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고기
취침 시간 전에 다량의 고기를 섭취할 경우 잠을 자는 동안에도 소화기관은 일을 해야합니다.
피로회복에 집중해야하는 시간에 오히려 일을 하게 됨으로써 자고 나서도 더부룩하고 잔 것 같지 않은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스테이크와 같은 두꺼운 고기는 더 많은 시간을 소화시켜야하기 때문에 고기를 드실 경우는 최소 취침시간 3~4시간 전에 드시기 바랍니다.
샐러리
약간 반전의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몸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있는 샐러리가 밤에 먹으면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수박과 함께 높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샐러리라 먹고 나면 이뇨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잠자던 도중에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수박 등 수분함량이 많은 과일과 마찬가지로 샐러리 역시 잠자기 전에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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