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지나기 전에 꼭 해야합니다” 운전자 90%는 모르는 차량 에어컨 자가진단 숨은 기능

무더운 여름날 차량 에어컨이 갑자기 동작하지 않는다면 엄청 당황스러울 텐데요.

그런 상황을 겪지 않도록 평소에도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운전자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는 에어컨 자가진단이 가능한 숨은 기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컨은 구성하고 있는 부품들도 많고 진동과 충격에 의해 어느곳이든 문제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장의 원인을 한 번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고장시 원인을 알기 위해 정비업체 가지만 정확한 수리가 안되어 이중으로 수리비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에어컨 자가진단법

1. 냉각수 점검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엔진 과열은 에어컨을 미작동 시킬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확인해봅니다.

2. 에어컨 퓨즈 점검

퓨즈를 뽑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합니다.

3. 냉매 가스 점검

H고압과 L저압 라인중 한쪽의 뚜껑을 열고 가운데 굵은 핀이 있는 곳을 작은 드라이브로 눌렀을 때 하얀가스가 나오면 냉매가스가 충분하다는 겁니다.

자가 진단 꿀팁

1. 운전석에 앉아 차량의 시동 버튼을 눌러 ON 상태로 합니다.

2. 에어컨 공조기의 OFF버튼을 손가락으로 누른 상태에서 다른 한 손으로 MOOD버튼인 바람방향 선택 버튼을 빠른 속도로 4번을 누릅니다.

3. 차마다 그 위치가 다르긴 하지만 공조기 작동 표시창 왼편 온도 표시창에 숫자로 진단 코드가 화면에 뜹니다.

4. 각 차량 회사의 진단 코드의 고장원인을 살펴보고 확인합니다.

00이 나오면 정상이니 별도의 다른 코드번호가 나오면 확인하고 정비하면 됩니다.

폭염과 함께 에어컨의 사용도가 높아진 만큼 점검 하시고 쾌적한 운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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