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를 사용하면서 순수 옷만 세탁하고 계신가요?
의외로 세탁기에 돌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물건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세탁기로 세척할 수 있는 의외의 물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탁할 수 있는 의외의 물건들
아이들 책가방
주머니 소지품 체크 후 오염이 심한 바닥 정도만 비누로 애벌 세척한 뒤 지퍼 잠그고 세탁 망에 넣어 스피드 코스로 짧게 돌려줍니다.
레고 장난감
세탁 망을 이중직 혹은 쿠션 있는 세탁 망을 사용하고, 함께 충격을 완화해 줄 수건 몇 장을 같이 넣어줍니다.
스피드 코스로 짧게 15분만 세탁하고 탈수는 약하게 추천합니다.
꿀팁>> 물 온도는 30도 이하여야 변형이 오지 않습니다.
운동매트
냄새가 많이 나고 심한 경우 곰팡이가 필수 있는데요.
세탁기에 그냥 넣어 세탁해도 괜찮습니다.
바로 사용 시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준 뒤 건조대에 잠시 말려줍니다.
정강이 보호대
밸크로 찍찍이를 잘 여미고 세탁기 망에 넣어 세탁합니다.
운동화
가죽 운동화는 절대 안되지만 메쉬나 캔버스 운동화는 가능합니다.
오염 심한 부분은 비누 칠로 전 처리 후 신발끈과 깔창을 빼고 빨래 망에 넣어준 뒤 스피드 코스로 빠르게 세탁합니다.
여기서 팁 하나 더 드리자면 세탁이 끝난 운동화를 수건에 감싸 탈수를 돌리면 물기가 많이 제거되어 건조가 빠릅니다.
정말 간단하게 운동화 얼룩을 지우고 싶다면 WD-40 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인형
물에 뜨기 때문에 통돌이는 불가능하고 드럼이라면 가능합니다.
세탁기에 들어갈 인형 사이즈여야 하며, 봉제선이 터질 것 같은 곳은 옷핀으로 잡아줍니다.
특수한 장식이나 소리가 나는 전기 부품이 없는지도 꼭 확인합니다.
때가 많이 탄 부분 얼룩 제거제 뿌려 세탁 망에 넣고 울세제로 세탁합니다.
섬유유연제 넣으면 정전기 방지에 효과가 좋은데요.
세탁하실 때 울코스나 아웃도어 코스로 돌리면 솜뭉침 현상이 덜해지니 참고하세요.
걸레
물 온도는 40도 이상. 세제와 과탄산 소다 한 컵을 걸레와 함께 넣고 세탁합니다.
세탁 후 통 세척 한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샤워커튼
락스 한 뚜껑 양을 세탁 조에 넣은 뒤 샤워 커튼 넣고 세제도 같이 넣어줍니다.
혹시나 탈 색이 걱정이 된다면 락스 대신 과탄산소다로 대체 가능합니다.
커튼과 함께 버리는 수건을 넣어 세탁하면 수건이 샤워 커튼 표면의 오염물을 닦아냅니다.
한달에 한번 세탁 추천합니다.
실리콘으로 만든 주방용품
세탁 망에 넣은 뒤 세탁 세제 대신 주방 세제 넣고 과탄산소다 넣으면 세척과 살균의 효과를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물 온도 40도 이상의 고온 세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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