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진 절대 저장하지 마세요” 핸드폰에 보관하면 내 개인정보 다 빼가는 사진들

요즘은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대부분 찍으실텐데요.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간단히 문서나 기억해두어야 하는 정보도 사진으로 찍곤 하죠.

오늘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 때문에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관하면 위험한 사진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휴대폰에 찍어두면 안되는 사진

술에 취한 사람의 휴대폰을 훔쳐서 모바일 뱅킹 앱을 새로 설치해서 돈을 빼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보통 돈을 빼려면 비밀번호가 필요할텐데 어떻게 훔친 휴대폰과 모바일 뱅킹 앱만 가지고 돈을 뺄수 있는지 의아해하죠.

이 모든 열쇠를 풀어줄 한 장의 사진이 폰 안에 있었습니다.

바로 주민등록증 사진이었는데요.

이 주민등록증으로 새로운 계좌 하나를 만들게 됩니다.

이때 본인 신분증 사진을 전송하게 해야 계좌 개설이 완료되는데 여기에 바로 사용한거죠.

기존 통장의 비밀번호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계좌를 만드는 건데요.

다른 은행 계좌를 새로 만들어서 본인 인증을 하면 기존 계좌의 비밀번호까지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범죄자들이 신분증 사진을 이용하는 수법

범죄자들이 이용하는 수법이라고 합니다.

요약해서 설명해드릴께요.

1. 계좌에 금액 확인합니다

2. 폰속 신분증 사진으로 계좌를 개설합니다.

3. 본인인증을 합니다.

4. 계좌 비밀번호를 변경합니다.

5. 통장에서 갈취합니다.

절대 신분증 사진, 보안카드 사진 이런 거는 찍지도 저장하지도 않아야 합니다.

편리한 것만 생각했다간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부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오늘 내용이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