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나 할인해주는데 왜 안해?” 모르면 손해보는 전기요금 할인제도 3가지

한창 무더웠던 8월이 지나고 이제 좀 선선해진 것 같네요.

저희 집은 습도 때문에 에어컨을 자주 사용했는데 7월에 에어컨 때문에 전기세가 많이나오다 보니 8월 전기요금도 상당히 걱정입니다.

이처럼 전기요금 걱정되는 분들은 아래 해당되는 정책을 꼭 확인해보세요. 전기요금을 무려 30%나 할인해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주택용 복지할인 제도

주택용 복지할인으로 사회적 보호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누진제로 인한 과도한 요금부담을 경감하고자 주거용 전력에 대해 전기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보호가 더욱 필요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여름철 전기요금 할인제도 3가지

대가족 다자녀 할인

5인 이상 가구나 자녀가 3인 이상인 가구의 경우 해당 월 주택용 요금의 월 30%를 감액합니다.

한도는 월 1만6천원 이라고 합니다.

다자녀 세대에서는 여름철 세탁물도 많아서 빨래 많이하실텐데요. 여름철에 에어컨 외에 세탁기로도 전기요금이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세탁기 사용습관을 바꾸는 것 만으로도 많은 전기를 아낄 수 있으니 아래 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최대 16000원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한여름에도 전기 요금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
👉 “이것만 알아도 에어컨 한 대값만큼 아낍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300% 더 아끼는 방법 5가지

출산가구 할인

2016년 12월 1일 이후 출생. 입양 등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출생일로부터 36개월 미만인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의 경우 해당 월 주택용 요금의 월 30%를 감액합니다.

취약계층 할인

기초생활 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및 장애인의 경우 매월 1만 6천원의 복지할인을 적용 중이며 여름에는 할인한도를 2만원까지 올려 적용합니다.

그리고 차상위 계층은 매월 8천원의 할인이 적용되는데 여름에는 할인한도가 1만원으로 확대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주택용 복지할인 제도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만일 신청대상이 되신다면 전국 한전 지사에 방문이나 팩스 혹은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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