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값이 얼만데… 굳이 큰 돈 쓰지 마세요” 차 떨릴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되는 자동차 장치 1가지

대부분의 차에는 연료분사 장치인 인젝터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오랜기간 주행을 하다보면 인젝터가 막히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런 경우 각종 문제가 일어나고 수리를 위해서는 큰 돈을 지출해야 합니다. 오늘은 인젝터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젝터 관리를 해야하는 이유

인젝터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연료를 분사해주는 장치인데요.

자동차를 오래 사용하면 카본이 축적되어 연료를 정상적으로 분사시킬 수 없는데 이로 인해 출력 부족이나 연비감소 등의 인젝터 불량으로 인한 각종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고장안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LPG자동차는 연료필터를 4만킬로정도에서 교환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차량별 연료필터 교환 적정 주기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은데요. 차량 정비업체에서 한국 도로환경에 맞는 교환주기를 차량별로 정리한 자료가 있으니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글쎄 우리나라 환경은 다르다니까요” 차량수리업체에서 제조사 말만 믿지 말라며 경고하는 현실적인 엔진오일 교환주기

정제를 했다 해도 찐득한 타르 성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인젝터의 구멍을 막을 수 있는데요.

카본을 제거하기 위해 인젝터클리닝이 필요하며 인젝터 청소만 해도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합니다.

요즘 가솔린 자동차의 인젝터 불량이 많아지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분사구가 미세해져 오히려 막힐 확률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수분제거나 연료필터를 교체해 주면 인젝터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디젤차는 연료 압력이 워낙 높으므로 작은 문제도 금세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디젤 자동차의 인젝터 청소는 다른 연료의 차보다 난이도가 높아 비싼편인데요.

그래서 신중하게 해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수입차의 경우 인젝터가 비싸므로 청소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큰돈 들이지 말고 청소하여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오늘은 인젝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인젝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시고 청소를 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