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수액 비용 (+사람들이 오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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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광경은 무엇일까요? 바로 수액주사를 맞는 장면일텐데요.

흔히들 응급실 수액이라고 하면 비급여로 되는게 아니냐, 병원비 더 벌려고 맞을 필요도 없는데 놓는거 아니냐하는 의문을 가지고 계시던데요.

오늘은 응급실에서 왜 수액을 맞히는지, 수액의 원가는 어떤지 아래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응급실 수액 왜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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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중에는 진짜 가격이 비싼 비급여 수액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액은 애초에 비싸게 나온 수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응급실에가면 맞는 수액은 보통 생리식염수, 포도당수액, 하트만액, 포도당생리식염수 등 큰 수액 하나에 1,000원 ~ 2,000원 정도 밖에 안하는 수액이라고 하네요.

모두 보험이 되는 것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저렴하게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걸 맞는다고 비용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응급실 침대 공간을 차지 하고 있어 굳이 과도한 진료와 처방을 할 이유가 없다고 하네요.

응급실 수액 맞는 이유

그럼 수액은 왜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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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증상이 있어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에는 ‘탈수 증상‘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꼭 물을 먹지 않아서 탈수 증상이 생기는게 아니라 우리 몸의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서 생기는 증상이라는데요.

이 탈수증상을 수액치료로 정상으로 교정하고 면역력 회복을 시킨다고 합니다.

2) 의사들이 말하길 ‘Line’을 잡는다고 하는데요.

한번의 혈관을 잡아서 수액을 넣으면 다른 치료를 위해 추가 주사를 놓을 때 다시 찌르지 않고도 주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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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양을 주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으로 식사를 못하는 분들, 금식해야하는 분들의 경우는 포도당만으로 영양이 불충분하기 때문에 추가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주사를 맞기 위함입니다.

4) 몸이 좋지 않아서 나쁜 물질의 농도가 높아졌을 때 이 물질을 희석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소변량 감소와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몸의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수액 치료를 합니다.


6) 수술에 들어가게 되면 몸에 수분 보충을 하여 혈압의 압력을 유지해주기 위해서 수액을 맞습니다.

유튜브 닥튜브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영상 바로가기 👉

“일부러 더 비싸게 받으려고 그러는 줄 알아요” 응급실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응급실 수액을 맞는 이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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