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붙여도 아무짝에 쓸모없어요” 운전자 95%가 모르고 달고 다닌다는 자동차 스티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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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자동차들을 보면 차량 뒷면에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초보운전부터 아이가 타고있어요, 먼저 가세요 등등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창의적인 스티커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티커’ 왜 붙이는지 진짜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차량 스티커의 기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차량스티커는 사실 상업적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바로 미국의 사업가인 마이클 러너가 아이가 타고 있다는 표지를 만들고 팔아서 큰 이득을 남겼다고 합니다.

바로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의 마음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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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스티커의 오해와 진실

실제로 사고 현장에서는 차량스티커의 부착 유무와 상관없이 구조에 더 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스티커 부착과 인명 구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또 하나 아이의 혈액형도 기재되어 있는 스티커를 많이 붙이시는데 이것 또한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급한 응급 상황이어도 수혈 전 필수적 검사로 1회의 채혈을 시행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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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스티커의 문제점

이러한 스티커 사용은 오히려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운전자 뒷유리 시야가 가려지고 뒷차의 주의력을 저하시켜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차량스티커 이용하지 마시고 안전 운전에 더욱 더 신경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초보 운전자분들에게는 초보 스티커 붙이는 게 여러모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차량이 배려도 하고 조심하게 되는데 이럴 때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튜브 1분 미만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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